"아이의 태명은 '꿈'이에요."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 커플이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가족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계획과 함께 2세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현재 임신 5개월인 심이영은 "아이의 태명은 '꿈'"이라고 소개하며 "아이를 한 명 더 낳는 건 괜찮은데 구체적인 자녀계획은 신랑과 상의해야 할 것 같다. 신랑이 우선 꿈이부터 잘 키워보자고 했으니까 앞으로 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이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최원영은 "나는 장점이 별로 없어서 아내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면서 "아내는 여러가지 면에서 나보다 나은 친구다. 나는 철없는 아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그러자 심이영은 "이런 겸손함이 최원영 씨의 장점"이라며 신랑을 치켜세웠다.
MBC 드라마 '백년에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드라마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 교제 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 중에 심이영의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 주례 없이 진행된다. 1부 사회는 조진웅이, 2부 사회는 정겨운이 맡을 예정이며, 가수 이정과 팀이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오는 3월 2일 괌으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최원영은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47세' 한다감, 결혼 6년 만에 임신 "내가 최고령 산모라니…시험관 한 번에 성공" (전문) -
[공식]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씁쓸 심경 "매니저 통해 들어, 25년 중 가장 열심히 임했다"(전문) -
기안84도 당했다...월400억 벌던 국내4위 ‘불법 왕국’ 사이트 결국 폐쇄 -
[공식] 변우석 '취업사기' 폭로한 '유재석 캠프' 마침내 본다..5월 26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
42세에 멈춘 서울대 천재 뮤지션의 꿈...래퍼 제리케이 사망에 추모 물결 -
카리나, 마네킹과 '몸매 대결'서 압승..딱붙는 바디수트 완벽 소화 -
삼진스? 민진스? 새 멤버?…코펜하겐 간 뉴진스, 복귀를 둘러싼 '설설설'[SC이슈] -
채정안, 퇴폐미 남배우 3인 뽑았다 "2030대엔 없어, 김재욱x주지훈x김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