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보조금 투하 시간은 고작 2~3시간..."남들보다 빨라야 혜택이 쏟아진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 처분을 하루 앞둔 28일 '228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대란을 이용해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동통신3사가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에 26일 이통사가 미리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 최신 기종의 휴대전화에 보조금을 확대 지급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책을 펼쳤다.
당시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크게 웃도는 60만~70만 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하자, 이른바 '226대란'이 벌어졌다.
특히 신규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날인 28일 가장 큰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측되며 '228대란'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228대란'과 같은 보조금 투하 사태에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앞서 '226대란' 당시에도 실제 보조금이 대거 투하된 시간은 고작 2~3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따르게 움직여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신분증과 등본 등을 미리 준비해놓고 '228대란'과 같은 움직임에 가장 유연하게 대응하는 판매점을 몇 군데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228대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228대란'이 있기는 한 걸 까요?", "'228대란'말고 또 기회는 없나요?", "'228대란', 한두 시간밖에 안되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이통통신 3사는 지난 '211대란'때 보조금 과열 경쟁으로 3월 첫 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 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정지 제재를 받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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