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실전 훈련을 마무리했다.
LG는 1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KIA전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오키나와 연습경기를 5승2무2패로 마치게 됐다.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의 무결점 투구가 승리를 만들어냈다. LG는 1회말 선발 김선우가 상대 안치홍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2회초 흔들린 상대 선발 홀튼을 공략해 한꺼번에 4점을 뽑았다. 1사 만루에서 윤요섭이 밀어내기 사구를 만들었고, 손주인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박용택이 희생플라이를 때리며 깔끔한 마무리를 했다.
KIA도 추격에 나섰다. 4회말 상대 투수 임지섭의 폭투와 3루수 벨의 실책으로 2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양팀은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다. 이어나온 중간투수들이 무실점 투구를 했다. 그렇게 양팀은 점수를 더 만들어내지 못한채 경기를 끝마쳤다.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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