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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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1일 오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 남자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0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첫50m를 25초01로 쾌속질주했다. 50~100m 구간을 26초82, 100~150m 구간을 27초24, 마지막 150~200m 구간을 26초80로 주파했다. 1분46초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100m에서 경합했던 캐머런 맥커보이(1분46초83)가 2위로 들어왔다. 이번대회 100m 우승자이자 런던올림픽 자유형 100m 은메달리스트 제임스 매그너슨(1분47초69)은 3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파죽지세였다. 전날 400m에서 3분43초96의 시즌 베스트, 2014년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우승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24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4년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한국최고기록 48초70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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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 200m에서도 당당히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돌아온 세계 무대에에서 '프리스타일의 최강자'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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