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9000원으로 나타났다. 또 초·중·고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8.8%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3년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6000억원으로 전년(19조원) 대비 2.3%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7조 7000억원, 중학교 5조 8000억원, 고등학교 5조1000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초등학교 0.2%, 중학교 5.4%, 고등학교 1.8% 각각 감소했다.
초·중·고교 학생(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 포함)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9000원으로 전년(23만 6000원)대비 1.3%(3000원) 증가했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3만 2000원(5.9%↑), 중학교 26만 7000원(3.3%↓), 고등학교 22만 3000원(0.4%↓)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은 68.8%로 전년(69.4%)대비 0.6%p 감소했으며, 학교급별 참여율은 초등학교 81.8%, 중학교 69.5%, 고등학교 49.2%로 전년대비 초등학교는 0.9%p 증가하였으나, 중·고등학교는 각각 1.1%p, 1.5%p 감소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일반교과의 사교육비는 19만 1000원으로 전년(19만 3000원)보다 1.0%감소하였으나, 예체능·취미교양의 사교육비는 4만 7000원으로 전년(4만 2000원)보다 11.9%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 비율은 60.2%로 전년(57.6%) 대비 2.6%p 증가했으며, EBS교재 구입 학생비율은 20.6%로 전년(18.8%)보다 1.8%p 증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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