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베테랑 카리 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에 다가섰다.
웹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웹은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3일 내내 선수들 유지했다. 웹은 10번홀(파4) 보기로 잠시 선두자리를 내줬지만 14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에 복귀했다. 18번홀(파5)에서는 완벽한 벙커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기록해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16일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웹은 올시즌 2승 및 통산 41승째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인 최나연(27)이 공동 8위(4언더파 212타)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26)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장하나(22) 최운정(24) 미셸 위(24)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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