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했다.
첫 등판에서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커쇼는 이번에도 2이닝 5실점했다.
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뮤니시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이었다.
커쇼는 2이닝 2안타 2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1,2회는 세 타자씩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3회말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5명의 타자를 상대했지만 한 명도 처리하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대릭 바턴과 데렉 노리스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샘 펄드에게 초구를 던진게 적시타로 이어졌다. 다시 빌리 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닉 푼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브랜든 리그 마저 얻어 맞아 커쇼가 남긴 주자들이 홈인했다. 그러면서 커쇼의 실점은 늘어났다. 평균자책점 18.00
커쇼는 지난달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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