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요한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좌완 선발이다. 하지만 두번의 어깨 수술 이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FA 신분이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산타나가 왼쪽 어깨에 두 차례나 칼을 댔기 때문에 그의 건강 상태에 의문을 갖고 있다. 산타나는 이번 겨울, 많은 구단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 피칭을 했다. 볼티모어 캠프에서도 던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각) 볼티모어가 산타나에게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진은 넘쳐난다. 하지만 불펜에서 좌완은 부족한 상황이다. 트로이 패턴은 시즌 초반 등판이 힘들다. 브라이언 매수츠는 선발을 노리고 있다.
볼티모어와 산타나의 계약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볼티모어는 지난달 윤석민과 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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