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가 현역 생활 연장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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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세인 카시야스는 3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40세가 될 때까지 골키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될 순간이 다가올 것이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미래를 걱정해야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마지막 시즌 30경기 이상을 뛴다면 1년이 자동연장된다. 카시야스는 "최근 은퇴 이후를 생각하게 된다. 상황이 된다면 축구계에 남아 레알 마드리드를 돕고 싶다"고 말했다.
카시야스는 올 시즌 디에고 로페스와의 주전 경쟁에 밀려있는 상태다. 한 때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카시야스는 프리메라리가 출전은 로페스에게 내준 상태다.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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