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20만 돌파의 영예를 안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심은경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추억의 명곡 '빗물' 음원을 4일 공개한다.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820만 고지를 넘어선 '수상한 그녀'가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빗물' 음원을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1991년 가수 채은옥이 부른 '빗물'은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황동혁 감독은 "영화의 삽입곡은 영화의 스토리를 함축한다. 헤어짐과 이별의 정서를 담은 '빗물'을 선택했다"며 OST 선곡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실버 카페에서 '오두리'역 심은경이 선보인 추억의 명곡 '빗물'은 극 중 젊은 시절 남편과 사별하고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인 아들 '현철'(성동일)을 꿋꿋하게 키워 낸 그녀의 사연 많은 인생을 대변하고, 심은경이 직접 불러 지역과 세대를 넘어서 전 세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빗물 음원은 언제쯤 나오는지요? 진짜 또 듣고 싶습니다"_네이버bye****, "빗물이 제일 좋았는데 빨리 듣고 싶어요"_트위터kwso****, "추억 돋는 노래들 특히 '빗물' 너무 좋았고, 심은경의 맑은 음성이 가슴을 울린다"_네이버 dlsd**** 등 개봉 이후 '빗물' 음원 발매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이 이어진 가운데, 820만 돌파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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