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경기장에 또 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4일(한국시각)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루 스타디움의 지붕이 일부 파손됐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불어닥친 폭풍우로 인해 빗물을 모으는 금속 부품 3개가 그라운드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월드컵 성공개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은 여전하다. 그동안 경기장 건설 노동자 사망 및 화재, 브라질 정부의 재정 부족으로 인한 사회 인프라 확충 지연 등 문제가 속출했다. 본선 개최 3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아직까지 5곳의 경기장이 완공되지 못한 상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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