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유망주' 이덕희(15·마포고·주니어랭킹 12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 주니어 G1대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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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는 5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32강)에서 보라촌 락푸앙촌(14·태국·677위)을 2대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배정받은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이덕희는 흔들림없이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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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는 "큰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경기를 치렀다. 지금부터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이날 저녁 복식 16강을 치를 예정이다. 강구건과 한 조를 이룬 이덕희는 다니엘 놀란(16·호주·140위)-루이스 로스킬리(17·영국·162위)조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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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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