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웹툰 '다시 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2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채 딸이 죽은 저수지에 몸을 던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후 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김수현이 딸을 잃어버리기 2주 전으로 되돌아가는 '타임워프' 현상을 겪고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과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드라마와 함께 웹툰 '다시 봄'이 비슷한 내용으로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시 봄'에서는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자살클럽에서 만난 사람들과 모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웹툰에서 주인공은 목숨을 끊기 2일 전으로 '타임워프'을 하게 되고 다시 목숨을 끊어보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여행 속에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에 '신의선물' 2회 마지막 장면에서 타임워프를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원작 웹툰과 다르게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의 선물-14일'은 창작물이다. 원작이 따로 없다"라며 "웹툰 '다시 봄'이 원작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웹툰 '다시 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봄과 신의 선물 비슷한 소재일 뿐인가", "다시 봄과 신의 선물, 전혀 관련 없어 보이지 않는 듯", "다시 봄, 신의 선물 결말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 "다시 봄과 신의 선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듯", "다시 봄 웹툰 작가의 생각엔 신의 선물과 전혀 다른가?", "다시 봄과 신의 선물, 타임워프 소재만 같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의 선물' 시청률은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기황후'가 28.3%로 1위, KBS 2TV '태양은 가득히'가 3.6%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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