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1.'
상주 상무가 두 시즌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했다. 2012년 강제 강등을 당했던 상주는 2013년 챌린지 우승과 K-리그 최초 11연승, 최초 승격의 화려한 타이틀을 안고 클래식 복귀에 성공했다.
두 시즌만에 치르는 클래식 개막전 상대는 인천 유나이티드다.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막전이 펼쳐진다.
개막전을 앞둔 상주는 2011년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광주 상무에서 상주로 연고지를 옮긴 뒤 치른 첫 경기의 상대가 인천이었다. 당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1만64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상주에 축구 붐이 일었다. 상주는 창단 후 첫 경기에서 인천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클래식 복귀 후 치르는 첫 개막전에서 '응답하라 2011'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워 3년 전처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상주는 2014년 슬로건을 '상(주)상(무)하라!'로 내걸었다.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클래식 복귀 후 첫 경기인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경기장 A보드 쪽에는 온열발마사지기인 '씽씽풋'을 설치해 경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면서 따뜻하게 발 마사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 경기 커플석과 효도석도 각각 2팀씩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구단 SNS 또는 사무국(054-537-7222)로 하면 된다.
아이돌 그룹 블레이디가 식전 행사를 맡고 하프 타임에는 최철순의 200경기 출전 기념식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챌린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품으로는 농기계(관리기)와 TV, 냉장고, 발마사지기, 바디 드라이어, 식사권이 제공된다.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약감포크 돼지고기 시식회, 은자골막걸리 시음회, 팝콘이 경기장 정문쪽 부스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상주가 클래식으로 다시 올라오게 된 만큼 걸맞는 경기 내용과 이벤트, 체험 등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2014년에는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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