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여신' 탕웨이가 불륜녀 발언 논란에 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탕웨이 측은 "대만 중국시보의 '탕웨이:불륜녀가 되는 건 잘못된 게 아니다. 운명이 정하는 것'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른다. 허위 사실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루머가 확산됐다.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만 중국시보는 탕웨이가 2013년 영화 '시절인연'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원쟈쟈(탕웨이) 역할에 대해 잘못된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던 것을 교묘하게 발췌했다. 탕웨이가 연기한 원쟈쟈는 애인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국가로부터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온 뒤 운전기사 프랭크(오수파)와 조심스러운 사랑을 키워가는 캐릭터다. 이와 관련한 인터뷰 내용을 두고 대만시보가 탕웨이가 불륜녀를 옹호하는 것처럼 왜곡기사를 냈다는 것.
탕웨이는 성룡 부모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삼성기'에서 성룡 어머니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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