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팀의 간판 스타 애런 램지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주급에 1.5배인 9만파운드(1억6000만원)를 받는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램지와 아스널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2년 10월, 아스널과 주급 6만파운드(약 1억700만원) 계약을 연장한 램지는 15개월만에 주급을 1.5배 올려 9만파운드에 다시 도장을 찍었다. 아스널의 간판 스타 대접이다. 월콧, 윌셔와 함께 최고 수준의 주급을 수령하게 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램지의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
아스널은 램지의 가파른 성장에 주목했다. 지난 2008년 480만파운드(약 83억원)의 이적료로 아스널로 이적한 램지는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친 끝에 지난 시즌부터 팀내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올시즌에는 11월까지 15골을 기록하며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말에 열린 박싱데이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한 램지는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과 함께 훈련 복귀 소식도 전해졌다. 램지는 부상을 털고 5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3월 17일에 열리는 토트넘과의 라이벌전을 통해 램지의 복귀를 추진 중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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