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17일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을 통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을 받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이면 지원 가능하며 연구개발(차량설계·차량평가·파워트레인·재료·상용차 개발·기술경영)과 구매 및 부품개발, 플랜트(플랜트운영, 플랜트기술, 품질) 등 분야에서 인력을 뽑는다.
다음달 4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르고,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핵심역량 및 직무역량 검증)과 2차 면접(종합 및 영어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채용과 관련, 13일 경기도 화성의 현대차 기술연구소에서 개발 부문 입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연다. 14일에는 아산공장에서 플랜트 부문 지원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현대차는 4년제 정규대학의 3∼4학년생들과 이미 졸업한 입사 희망자들이 수시로 입사 지원서를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는 '신입 상시 채용 시스템'도 1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상·하반기 2차례의 공채 외에 수시 채용 방식을 보완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올해 7월부터 입사가 가능한 지원자는 대졸 신입 사원으로, 내년부터 입사가 가능하면 인턴사원으로 구분돼 채용이 이뤄진다. 정기 공채와 전형 방식은 동일하나 인턴사원의 경우에는 면접에 합격하면 경우 5주간의 실습을 거쳐 정식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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