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이 꼽은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로 한화의 앤드류 앨버스가 뽑혔다.
앤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2월 20일부터 6일까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고 총 2677명이 참여했다. 데니스 홀튼(KIA), 로스 울프(SK), 앤드류 앨버스(한화), J.D 마틴(삼성), 코리 리오단(LG), 크리스 볼스테드(두산), 태드 웨버(NC) 등 새롭게 한국 무대를 밟는 투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선수는 한화의 앨버스였다. 708표로 26.5%의 득표율을 보였다.
앨버스는 지난해까지 미네소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한 메이저리그 출신. 10경기에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의 데니스 홀튼으로 446표(16.6%)를 받았다. 지난 2011년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던 홀튼은 일본에서의 6년간 통산 63승 39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삼성의 J.D 마틴이 363표(13.6%)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트리플A에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아쉽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월말이나 5월초에 돌아올 예정.
SK 로스 울프가 351명의 기대를 받으며 4위에 올랐고, LG 코리 리오단이 306명의 지지로 5위가 됐다. 두산의 볼스테드가 10.6%(284명)으로 6위. NC의 태드 웨버가 8.2%로 7위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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