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는 윤상현이 드라마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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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20여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감독과 '로얄패밀리' 권음미 작가의 만남,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윤상현은 20여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형사가 된 일탄경찰서 강력계 경장 하무염 역을 맡았다.
7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윤상현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으로 단번에 시선을 끌고 있다. "고맙다…살아있었네.."라는 갑동이를 향한 의미심장한 텍스트 대사가 윤상현의 들끓는 분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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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의 강희준 PD는 "하무염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하던 윤상현 씨가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감독, 작가님과 함께 상의한 끝에 짧게 머리를 잘랐다"며 "외모의 변화뿐만 아니라 놀라운 만큼 집중력을 발휘해 하무염 역에 빠져 촬영 중에 있다. 윤상현 씨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갑동이'는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