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을 꺾고 10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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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4대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하나외환은 10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2연패를 당했다. 하나외환의 승리는 지난 1월 25일 KDB생명전 이후 무려 42일만이다.
1쿼터에 10-20으로 밀린 하나외환은 2쿼터에 9득점한 허윤자와 6득점한 강이슬의 활약을 바탕으로 27-28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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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들어 김정은의 외곽포와 박하나의 속공으로 37-32로 앞서가기 시작한 하나외환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우리은행은 이적생 강영숙을 이용한 패턴플레이를 구사하는 등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가 18득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허윤자가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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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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