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김신욱은 8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울산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 후반 37분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흔들었다. 김신욱의 개막 축포에 힘입어 울산은 포항에 1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또 한 차례 K-리그 개막 첫 골이 터지며 통산 6번째 개막 첫 골이 나온 '개막 첫 골의 장소'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1994년, 2001년, 2003년, 2008년, 2011년에 이어서 2014년에도 개막 첫 골이 터지며 총 6차례 개막 첫 골이 가장 많이 터진 경기장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첫 코너킥은 한상운(울산, 전반 1분), 첫 슈팅은 김용태(울산, 전반 1분), 첫 오프사이드는 하피냐(울산, 전반 8분), 첫 파울은 이명주(포항, 전반 4분), 첫 경고는 김원일(포항, 전반 44분)이 기록했다. 올해 가장 먼저 교체로 그라운드를 나온 선수는 김용태(울산, 후반 14분), 교체로 가장 먼저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고창현(울산)이다.
첫 도움은 공식 개막전 포항-울산전보다 2시간 늦게 시작된 전북-부산전에서 나왔다. 후반 20분 전북의 레오나르도의 중거리 슈팅 직전 이승기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내준 것이 올해 첫 도움이었다. 첫 도움은 올해 터진 4번째 골에서 처음 나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각종 1호 기록
대회 첫 득점: 후반 37분 울산 김신욱
대회 첫 도움: 후반 23분 전북 이승기
대회 첫 교체: 후반 14분 울산 김용태(Out) 고창현(In)
대회 첫 CK: 전반 1분 울산 한상운
대회 첫 FO: 전반 4분 포항 이명주
대회 첫 OS: 전반 8분 울산 하피냐
대회 첫 ST: 전반 1분 울산 김용태
대회 첫 경고: 전반 44분 포항 김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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