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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출신인 마이크 트라웃을 시속 148km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와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492홈런에 빛나는 강타자 앨버프 푸홀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트라웃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148km 직구는 이날 와다가 던진 공 중에서 가장 빠른 공이다. 와다는 이후 세 타자를 연속으로 내보냈으나 실점없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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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내주고 5실점. 메이저리그 잔류를 위해 경쟁 중인 와다로선 처참한 결과였다. 물론, 이번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면 3년 연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개막을 맞아야 한다. 와다의 생존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