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김연아 왜곡 보도'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왜곡 보도 논란이 일자 김연아(24·올댓스포츠) 부분을 삭제했다.
IOC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7일(한국시각) 유스올림픽(14~18세 선수들이 출전하는 청소년 올림픽)이 소치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글에서 IOC는 수많은 논란 속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를 '골든 걸'이라고 칭했다.
또한 "2012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첫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당시 김연아에게 가치 있는 조언을 들었다"며 "김연아가 소트니코바에게 패한 것을 인정했다. 김연아는 경기 후 '소트니코바가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기술이 뛰어난 소트니코바를 이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인터뷰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게 '오늘 밤에는 우리 두 사람 모두 금메달을 위해 싸웠지만 소트니코바가 노력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라는 말을 했다"고도 적었다.
기사가 보도된 후 왜곡 보도 논란이 일었고,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도 "김연아는 어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IOC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에게 정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결국 IOC 홈페이지에 실린 김연아의 발언은 삭제됐다.
IOC 김연아 왜곡 보도에 네티즌들은 "IOC 김연아 왜곡 보도, 진짜 소치 때문에 열받는 일이 계속 터지네", "IOC 김연아 왜곡 보도, 연아 건드리지 마라", "IOC 김연아 왜곡 보도, 진짜 무식하게 없는 말을 지어내는구나", "IOC 김연아 왜곡 보도, 국제라는 이름을 없애버려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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