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차전에서 격돌하는 베이징 궈안은 스페인 출신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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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노 감독은 마요르카 사령탑 출신으로 스페인 감독상을 수상한 명장이다. 서울은 1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베이징 런민스타디움에서 베이징과 격돌한다. 만사노 감독은 일전을 하루 앞둔 10일 격전지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상대가 강하지만 내일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좋은 성적을 내기를 원한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영입한 하대성에 대해선 "친정팀과의 경기에 앞서 휴식기간을 줬다. 내일 출전할 때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 하대성은 좋은 선수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대성은 8일 창춘과의 중국 리그 개막전에 결장했다. 만사노 감독은 또 마티치, 구에른 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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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노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샤오지아이는 "서울도 강하다. 양팀 모두 다 노력해야겠지만 우리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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