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캐릭터의 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몬스터'가 영화속 캐릭터와는 상반된 두 배우의 180도 상반된 반전 귀요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릴러 영화라고 볼 수 없을 만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스틸은 지금껏 공개되었던 살기와 긴장감에 찬 배우들의 모습이 아닌 사랑스럽고 풋풋한 그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욕실 장면에서 강렬한 1:1 액션을 선보였던 이민기도 카메라 밖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극 중 '나리' 역을 맡은 배우 안서현도 번쩍 들어올리며 사진을 찍고 있는 이민기의 모습에서 자상함 마저 느낄 수 있어 실제로는 냉혹한 살인마가 아닌 옆 집 오빠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복순' 역을 맡은 김고은은 족발집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안서현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여기에 유난히 비 맞는 장면이 많았다고 밝혔던 김고은은 우비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영화 '몬스터'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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