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이 잭 로드웰(맨시티) 구하기에 나섰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에버턴이 올여름 로드웰의 복귀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버턴의 에이스였던 로드웰은 2년 전 16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에버턴을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단 9번의 선발출전에 그쳤다. 벤치에는 꾸준히 앉지만, 경기에는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로드웰을 임대로 풀어주기로 했지만, 포르투의 수비형 미드필더 페르난두의 영입에 실패하며 끝내 로드웰을 잔류시킨 바 있다.
파이낸셜페어플레이룰에 따라 투자에 압박을 받는 맨시티는 주축 선수들을 내놔야 한다. 로드웰 역시 에버턴 복귀를 원하고 있다. 로드웰의 건강만 담보된다면 에버턴 복귀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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