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삼각지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을 두고 '버뮤다 삼각지대'와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일 콸라룸푸르를 떠나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편이 공중에서 사라졌다.
레이더는 물론 교신도 없이 실종된 이 항공기는 현재 잔해조차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당국은 중각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이를 두고 버뮤다 삼각지대가 동남아시아에도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야당 국회의원 모하마드 니자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어떤 교신자도 통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에서 비행기와 배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1609년부터 현재까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배가 17척이며 비행기도 15대인 것으로 알려지며, 배나 비행기의 파편은 물론 실종자의 시체도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의 바다'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버뮤다삼각지대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의 관련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뮤다삼각지대-말레이 항공여객기 실종, 과연 존재하나", "버뮤다삼각지대 아직도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지 않나", "버뮤다삼각지대, 정말 동남아시에도 존재한 것인가", "버뮤다삼각지대-말레이 항공 여객기 실종과의 관련, 좀 더 면밀한 조사 해봐야 알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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