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6주~12주에서 나타나는 입덧증상은 오심과 구토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은 임신 12주가 지나면 서서히 증상이 완화되지만 그렇지 않은 산모의 경우에는 임신기간 내내 입덧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전체 임산부 중 70~80%가 겪는 일반적이고 흔한 증상이나 입덧의 정도와 지속기간에 따라 임산부의 탈수와 전해질, 영양섭취의 불균형은 물론 기아현상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에너지 공급을 위해 몸에 축적된 지방을 산화시키는 과정에서 몸의 산성화 작용이 나타나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과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덧이 지속되는 경우 심하게는 조산 또는 미숙아 출산 등의 위험이 따를 수 있어 방치하면 위험한 증상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임신 오조증의 경우 입덧이 심해지는 경우 탈수, 전해질 균형이상, 산성화, 신경계이상, 간 손상, 망막 출혈, 신장손상 등의 합병증으로 산모아 태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증상을 보일 수 도 있다.
심지어 악성 임신오조는 임신을 지속 못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입덧이 지속되는 것을 방치하기 보다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박노준 산부인과 원장(대한산부인과 의사회 회장)의 말에 의하면 '현재 입덧을 치료할 수 있는 어떠한 약물 치료제도 없는 상태이며, 탈수나 전해질의 교정과 영양공급 등의 수액치료와 민간요법에 의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간요법도 임산부나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함부로 따라 할 수 없는 상태.
이러한 상황에 최근 입덧처치에 효과적인 '모닝밴드'라는 비약물 처치 의료기기가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닝밴드의 경우 식약처 허가를 마친 안전한 제품으로 약국이나 병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방치할 수록 위험요소가 커지는 입덧을 치료하고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임산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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