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2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가정 밥상의 주요 음식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잡곡과 채소류 판매가 늘어난 대신 백미, 밀가루 등 백색 식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반면 2013년 백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과 2012년에도 전년대비 각각 5%, 10%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Advertisement
소금이나 조미료의 경우 천연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G마켓이 지난 한 해 소금 판매량을 비교해 본 결과 천연 소금 판매 건수가 일반 소금 보다 40% 높게 나타났다.
Advertisement
천연 조미료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일반 조미료 판매량에 비해 70% 더 높았다. 식품업체들이 천연 조미료를 강조하면서 관련 제품은 더욱 다양해 지고 있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웰빙, 저염 식단 등 트렌드가 실제 밥상에 변화를 주고 있는지 보기 위해 밥상에 올라가는 주요 음식 판매량을 조사해 본 결과 녹색채소, 현미, 흑미가 인기를 얻는 등 흰색 위주였던 밥상이 전체적으로 컬러풀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온라인몰을 통해 채소 등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화 된 것도 판매량 증가세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