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태준이 MBC 새 일일극 '엄마의 정원'에서 요리사 차기준으로 분해 밝고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극중 차기준은 아버지(박근형)의 권유로 뉴욕에서 경영학 공부를 하던 중 이탈리아 요리에 심취해 결국 강제 귀국을 당하게 되고, 귀국한 날 여주인공 서윤주(정유미)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사랑과 갈등의 중심에 선다.
최태준은 부잣집 아들이면서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의 모습을 유쾌하고 밝은 매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극중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요리사의 꿈을 키워가는 캐릭터라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어 틈틈이 실제 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
최태준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요리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캐스팅된 직후부터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재료 손질부터 선택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준의 작은 부분까지 완벽히 표현하고 싶다.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엄마의 정원'은 '천 번의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행복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호흡을 맞춘다.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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