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가 4일만의 복귀전에서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9일 LA 다저스전 이후 경미한 팔꿈치 통증으로 사흘 간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이날 4일만에 복귀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 블랜튼에게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후엔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번째 투수 맷 슈마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유격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7회 수비 때 브래드 스나이더와 교체됐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5푼8리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대12로 완패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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