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이 2부인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미디어데이를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개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윤원일(대전), 정조국(안산), 이완(광주), 박종찬(수원FC), 최진수(안양), 여효진(고양), 김태영(부천), 변 웅(충주)이 참석해 올 시즌 준비과정과 각오를 들려준다.
순서는 페어플레이와 팬을 가장 최우선한다는 '지도자-선수 선언'을 시작으로 기자회견, 10개 구단 유니폼 품평회, 포토타임 등으로 이어진다. 유니폼 품평회에는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현장의 미디어 관계자들은 각 유니폼에 대한 모티브와 콘셉트를 종합 평가해 최고의 유니폼을 선정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감독과 선수에게 궁금한 점은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에서 14일부터 접수한다.
출범 2년차를 맞아 총 10개팀이 참가하는 챌린지는 22일 강원-안산(강릉종합운동장), 대구-광주(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2시), 수원FC-대전(수원월드컵경기장, 오후 4시), 23일 부천-충주(부천종합운동장), 고양-안양(고양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2시)전이 차례로 벌어진다.
2013년 출범한 챌린지는 1위팀 상주가 K-리그 클래식 12위 강원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 1승1패에 득실차에서 앞서 최초의 승격팀이 되었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13위 대구, 14위 대전은 자동 강등되어 챌린지에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올시즌에는 최대 2팀까지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열전이 예상된다. 챌린지 우승팀은 자동 승격하며, 2~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클래식 11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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