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노리스(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석민의 경쟁자 중 한 명이다.
노리스가 1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부진했다. 1⅔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이 경기 전까지는 5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0으로 매우 좋은 피칭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양키스전에선 1회부터 크게 흔들렸다. 선두 타자 브렛 가드너에게 안타를 내주며 출발이 불안했다.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이후 연속 볼넷 2개를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말 2점을 더 내준 후 2사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볼티모어가 0대6으로 완패했다. 윤석민은 16일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등판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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