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부터 10개월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한 엄마가 호날두의 마음씨에 감동과 감사를 표시했다.
뇌발달이상 질병인 피질이형성을 앓고 있는 에릭의 모친 크리스티나 크루스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엘 라르게로'에 출연해 "호날두는 천사"라면서 선수의 고운 심성을 극찬했다.
호날두는 앞서 생후 10개월에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받은 에릭의 딱한 사연을 듣고 흔쾌히 수술비와 향후 치료비를 쾌척하기로 했다.
검사와 수술엔 총 7만2000파운드(1억3000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에 따르면, 크루스는 방송에서 "한달 전쯤 에릭에게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치료비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친구와 가족이 나서서 돈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호날두가 아들의 상황을 알게 됐다. 처음에 그는 셔츠와 운동화를 줘 경매에 내놓을 수 있게 하려다 결국 수술비 전액을 주기로 했다. 그는 천사다"고 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호날두는 2010년에도 백혈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대는 등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선행을 자주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에릭의 수술비 지급도 호날두의 인간미를 대변하는 사례로 전세계 언론과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크루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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