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는 좀 엉뚱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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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글로 메시지를 올린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한글로 직접 올린다. 그는 이걸 올리기 위해 인터넷을 찾아보는 노력을 한다.
그는 "이렇게 한국말을 배우다 보면 한국인 와이프를 만나 결혼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농을 섞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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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인 배우자를 만나는 것 보다는 한국말을 배우는게 먼저이다"고 말했다.
로드는 14일 인천 홈에서 벌어진 KT 소닉붐과의 남자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9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가 79대62로 승리, 1승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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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년전 KT에서 뛰었고, 그때 6강 PO에서 전자랜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었다.
로드는 "어떤 팀을 만나든 내가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면 그만이다. 집중해서 승리하는 건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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