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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은 두산 네 번째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시속 127㎞)를 잡아당겨 좌측 담징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지난 11일 목동 넥센전에서 2점 홈런을 터트린 이후 4일만에 시범경기 2호 홈런을 날렸다. 타점 역시 7개로 늘어났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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