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이틀 연속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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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6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이 시범경기에서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12대2로 크게 이겼다. 김기태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타자들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투수쪽과 야수쪽 모두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공수주에 걸쳐 개막전에 맞춰 준비하도록 하겠다. 컨디션이 안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는 선발 리오단이 4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신승현 류택현 유원상 이동현 정현욱 등 불펜진이 나머지 5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자들도 정의윤이 홈런 2방으로 6타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조쉬 벨이 4타수 2안타 1타점, 박용택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다이빙 캐치가 나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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