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가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씻었다.
'디펜딩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라운드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후반 24분 외국인선수 알렉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골을 기록한 알렉스가 3분 뒤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남은시간 부산교통공사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대전코레일도 만만치 않은 김해시청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9분 김태오와 후반 10분 김태욱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용인시청에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2분 박상희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경주한수원은 후반 28분 김영남, 38분 유동민, 46분 강성복이 릴레이골을 성공시켰다.
강릉시청은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강릉시청은 창원시청에 3대2 신승을 거뒀다. 강릉시청은 목포시청과 승점과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강릉시청 5골, 목포시청 4골)에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강릉시청은 후반 창원시청에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끝내 3대2 승리를 거뒀다. 목포시청도 천안시청을 3대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라운드 전적(15일)
대전코레일 2-0 김해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1-0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3-1 천안시청
경주한수원 3-1 용인시청
강릉시청 3-2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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