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제' 심석희(17·세화여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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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는 17일 새벽(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 30초 488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승희는 1분 30초 59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심석희와 박승희는 나란히 1-2위로 달리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심석희는 2바퀴를 남기고 1위에 올라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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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에 이어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심석희는 이어진 슈퍼파이널 3,000m에서도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반 바퀴를 남기고 역전 우승했다. 종합점수 102점을 확보한 심석희는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남자 선수들 중에서는 박세영(단국대)가 총점 34점으로 종합 5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자부 개인종합우승은 안현수가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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