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선다.
KARA는 제주도에서 지난 15일 열린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김대환 위원장)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전기차의 우수성 입증 캠페인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RA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홍보와 연관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추진하는 'Action for Road Safety' 캠페인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레이싱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제 대회인 포뮬러 E의 제주 유치를 검토하는 등 실제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는 21일까지 7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전문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KARA 변동식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제주가 적극적인 전기차 보급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친환경적인 전기차의 가치와 성능을 입증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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