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KIA에 대승을 거뒀다.
SK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장단 26안타를 몰아치며 18대2로 승리했다. 특히 최 정, 스캇, 김상현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맹타를 터뜨려 이만수 감독을 기쁘게 했다. 이 감독은 경기후 "기대했던 3,4,5번 타순서 9안타가 나왔다. 중심타선이 강하면 경기를 풀어가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선발 레이예스도 호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2승째를 올렸다. 이 감독은 "레이예스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를 조절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뒤 "오늘 선수들이 수비와 주루 모두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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