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브랜드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축구 철학이 주목받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대형 선수 영입은 없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에 랭크돼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토트넘과 승점차 9점이나 난다. 네 시즌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서서히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버풀이 내년시즌을 대비해 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은 자신의 철학을 내놓았다. 선수 영입만이 전력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팀들이 억만 파운드를 투자해 팀을 만들었지만 돈이 보장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보유한 선수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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