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펠레' 카카(33)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으면 축구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카카가 2009년 맨시티로 둥지를 옮길 뻔했다.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TMW'를 통해 에이전트인 엔조 브로젠티가 카카의 이적 비화를 공개했다.
브로젠티는 "2009년 카카는 맨시티와 1억900만유로(약 1621억)에 이르는 이적료를 받고 계약할 뻔 했다. 공식 발표만 없었을 뿐 문서상의 계약은 이뤄졌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구단 수뇌부와 지지자들의 반대로 발표 직전에 전면 백지화됐다"고 덧붙였다.
당시 카카는 AC밀란 공격의 핵이었다. 매시즌 유럽 명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구애가 거셌다. 결국 카카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카카는 6700만유로(약 1026억)의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브로젠티는 "밀란은 맨시티와 계약에 실패한 뒤 레알 마드리드에 6700만유로에 팔아 넘겼다. 밀란은 맨시티에 1억900만 유로를 받았을 수도 있었다. 약 4000만 유로나 손해본 셈"이라고 폭로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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