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창업은 유행이나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 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고기집 브랜드는 소고기 창업 '그램그램', 삼겹살 '오늘한점', '팔색삼겹살'이 있다. 특히 차별화를 앞세운 화통삼도 눈에 띈다.
대부분 화덕구이를 앞세우며 담백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화통삼은 화덕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화통삼에서 사용하는 화덕은 기성품이 아니라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화덕이다. 26인치 대형 돌판과 독점적으로 공급 받는 로스터, 숙성노하우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화통삼의 돌판은 구성품에 맞춘 주문형이고 로스터는 국내 제조사에서 화통삼 전용 로스터를 독점 공급 받고 있다. 기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화덕구이전문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화통삼은 화덕 실용신안특허출원, 화덕 디자인특허출원, 용기 디자인특허출원, 특허출원 로스터 독점사용 등을 앞세우며 계속해서 독작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화통삼은 현재 육류 구이용 화덕 및 육류구이 방법에 관한 특허도 출원(출원번호 10-2014-0004832)한 상태다. 화덕을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기존 화덕구이 전문점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돋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출원 된 화덕을 이용하고 있다보니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남다르다.
삼겹살구이집들이 외관상으로는 다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내부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화통삼처럼 특허와 독점 공급 등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브랜드인지 확인할 수 있다.
화통삼은 각종 화덕구이전문점 중 매장별 수익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서 초보 창업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화통삼은 현재 화덕삼겹살을 내세우며 전국 40여개의 매장이 오픈, 운영 중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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