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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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이 지난 애스턴빌라전에서 심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6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가진 애스턴빌라와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격렬히 항의했다. 후반 23분 윌리안의 경고누적에 이어 후반 막판 하미레스까지 즉각 퇴장 조치를 당하자 분노가 폭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위원회를 열어 무리뉴 감독의 처분을 결정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벌금 처분이 예상되나 최대 출전 정지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0월에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해 잉글랜드축구협회에 8000파운드의 벌금을 문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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