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의 주역 송종국과 안정환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불꽃 튀는 축구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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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족들은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기 위해 새봄맞이 튼튼 캠프를 떠났다. 지난주 빙상장 스케이트 교실에 이어 이번주에는 송종국 아빠와 함께하는 체력단련 교실을 함께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송종국과 안정환은 기초체력 테스트부터 축구공 리프팅 개인기까지 끊임없는 기 싸움을 벌이며 상대를 견제했다. 두 아빠의 대결에 이어 아들 송지욱과 안리환이 1대 1 승부차기 대결로 불꽃 경쟁을 벌였다. 송종국 팀과 안정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축구 경기는 마치 올림픽 결승을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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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처음으로 만나게 된 여덟 살 동갑내기 임찬형과 송지아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임찬형은 송지아를 계속 따라다니며 "우리 나이 똑같아", "내 이름은 임!찬!형!이야"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했다. 또한 저녁 식사 시간에 송지아가 보이지 않자 임찬형은 "지아 집에 갔어?"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이에 후는 "지아가 찬형이한테 반했어"라며 폭탄발언을 해 임찬형을 수줍게 만들었다. 방송은 23일 오후 4시 55분.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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