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는 4년 연속으로 다저스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22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라이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2014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커쇼는 지난해, 2011년에 이어 두번째 사이영상을 받았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좌완 투수임에 틀림없다. 스토브리그 때 다저스와 7년간 2억150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했다. 메이저리그 사상 연평균 연봉 1위에 해당한다.
커쇼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3패, 평균자책점 9.20이었다. 그래도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 커쇼를 선택했다. 23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2차전 선발은 류현진이다. 원래 다저스 2선발인 잭 그레인키는 시범경기 때 종아리 통증이 찾아오면서 이번 호주 원정에서 제외됐다.
커쇼의 개막전 상대 선발은 웨이드 마일리(애리조나)다. 역시 좌완이다. 애리조나의 제 1선발인 패트릭 코빈이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으면서 마일리가 이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
애리조나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겨울 동안 리빌딩을 착실하게 했다. 슬러거 마크 트럼보를 LA 에인절스에서 모셔왔다. 또 베테랑 선발 브론슨 아로요와 클로저 애디슨 리드를 영입했다. 코빈의 빈자리는 젊은 투수 랜달 델가도 또는 아키 브래들리로 메울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도 가만 있지 않았다. 좌완 댄 해런과 폴 마홈을 영입, 선발진을 더 두텁게 만들었다. 크리스 페레즈를 영입, 불펜을 강화했다. 또 베테랑 유틸리티 플레이어 숀 피긴스가 타선에 가세했다.
커쇼와 마일리는 이번이 세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두 번 충돌했다. 마일리가 1승으로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다.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지난해 19번 맞대결해 다저스가 9승10패로 약간 밀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속 속옷 사업에 박차 "신제품 나와, 잘 될 것"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한가인, '과보호 육아' 탓 강제 신비주의..."애들 놔두고 못 나갔다"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
- 3.4전 전승 최대 돌풍! 이탈리아 알고 보니 빅리거들 주축, 공포의 다크호스 8강전 PUR 벌벌 떤다
- 4.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5.韓 월드컵 예상 불가 희소식...멕시코 박살, 초박살 "이런 나라 어디에도 없을 것"→역대급 부상 병동, 출전 불가 상태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