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호령하고 있는 자격을 증명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주인공이다
수아레스는 23일 자정(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EPL 31라운드 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수아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6대3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스는 고비마다 빛났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16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글렌 존슨의 크로스를 가볍게 골로 만들었다. 이후 카디프시티 진영을 유린했다. 3-1로 앞선 후반 15분 쐐기골을 박았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백힐을 손쉽게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30분엔 왼쪽 측면을 파고든 후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스터리지에게 골을 만들어줬다. 마지막으로 수아레스는 후반 종료 직전 카디프 시티 수비진과 몸싸움 뒤 볼을 따내고 맞이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골망을 가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3골-1도움을 기록한 수아레스는 EPL 28골-11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수아레스의 EPL 정복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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