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작렬했다.
스캇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2회 선두타자로 나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상대로 초구 직구를 볼로 고른 뒤 2구째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146㎞짜리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폴대 안쪽으로 훌쩍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스캇은 타구를 바라보며 천천히 1루로 달려 나갔다. 비거리 115m. 스캇이 시범경기 들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8일 광주 KIA전 이후 5일만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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