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다.
프로축구연맹은 '문화가 있는 날'에 8세 이하의 자녀와 함께 K-리그 경기장을 찾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평일 저녁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도 퇴근 후 자녀들과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 업무와 가사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에서 K-리그 경기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26일 개최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는 오후 7시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 전남-울산(광양전용), 전북-포항(전주월드컵)의 경기가 펼쳐지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서울-제주(서울월드컵), 성남-수원(탄천종합), 부산-상주(부산아시아드)가 맞붙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프로축구를 비롯해 총 1322개의 문화소가 참여하여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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